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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60여 그루 밤새 싹둑
【온양】14일 새벽 2시쯤 온양읍 온천리 관광호텔에서 온양역전까지의 중심지 가로수(6년생 은행나무)와 역전에서 현충사 통로 가로수 60여 그루가 하룻밤사이에 전부 잘려 못쓰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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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개성’ 13첩 반상을 받다
수백년 묵은 은행나무·느티나무가 도열해 있는 고려 성균관 안뜰.관광은 결국 둘 중 하나다. 자연을 보거나, 사람(문화)을 보거나. 기왕의 북한 관광(금강산)이 전자였다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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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外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천안시는 25일부터 2010년 1월 22일까지 일반단독·다가구·농가주택 등 3만2300가구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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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uxury Diary] ‘카피 왕국’의 그림자
‘집 나가면 ○고생이다’. 최근 유행한 CF 카피다. 여름엔 짐을 싸서 집을 나서는 것조차 귀찮고 힘들다. 대문만 나가도 고생이 시작된다. 여름휴가 굳이 멀리 가지 말자. 넘실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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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몸을 맡긴 낙엽···이 가을 서둘러 가는 '노란잎 천국' [조용철의 마음 풍경]
비바람 휘몰아치는 곡교천, 노란 낙엽들이 작별 인사를 건넨다.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영영 이별 아닌 것을 슬퍼하지 말자. 이 가을날 서둘러 떠나는 것은 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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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터널 걸으러 아산 갈까, 42m 은행나무 보러 양평 갈까
설악산 정수리를 물들인 단풍이 서서히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다. 지금부터 눈부신 가을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할 터이다. 10월에 걷기 좋은 길 7개를 소개한다. 대중교통으로 훌쩍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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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달리고 코미디 공연에 배꼽 빠져요
제1회 세계반려동물축제(2014 WORLD PET FESTIVAL) 제1회 세계 반려동물 축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 블랙퀸과 박혜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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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반딧불이 서식하는 광덕산, 440년 수령 느티나무 볼만한 안양암
천안 12경 중 7경인 광덕산 설경은 빼어난 산세에 눈 덮인 모습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여 천안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은 외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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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번 가봐요] 영인산·베어트리파크·예당저수지
1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마친 아이들이 갈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굳이 명소가 아니어도 뒷동산, 가로수길 모두가 늦가을의 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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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서울종합촬영소 (1)
미국 할리우드를'꿈의 공장'이라고 부른다.이젠 진부한 비유지만 이 공장에서 나온 단일 상품 '주라기 공원'은 수년간 한국자동차 수출액에 버금가는 매출 실적을 올렸다.이 사실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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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어디로 가세요? “천안·아산·pool·林”
(左)특급호텔과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온천과 함께 워터파크 시설까지 갖췄다.[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제공] (右)숲길이 완만해 삼림욕에 적합한 영인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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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옛 사대부 마을
가을 여행지로 내포지역을 꼽는 여행가들이 많다. 내포는 조선 중기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충청도 가야산 둘레 10개 고을을 묶어 일컬은 말이다. 백제 옛땅,지금의 충남 서북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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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곡교천 은행나무길
찬바람이 불면 가을 잎은 떨어지게 마련. 아산 곡교천 길의 은행나무 잎이 예쁘게 단풍이 들기 전 다 떨어질까봐 안타깝다. 은행나무 사이로 춥고 긴 겨울의 터널이 벌써 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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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민속행사 풍성
"설과 대보름 명절은 각종 민속행사와 함께 즐기세요" '설과 보름을 전후해 대전.충남지역 곳곳에서는 각종 민속놀이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은 5~6일 이틀간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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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④ 맹사성의 청백리정신
맹사성 고택에서 담장 밖으로 나아가면 먼발치에 九槐亭(구괴정)이 보인다. 세종대 영의정 황희와 우의정 권진, 좌의정 맹사성이 함께 건립한 정자다. [사진 이영관 교수] 조선왕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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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국의 으뜸 숲!… 산림청 21곳 선정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광릉숲)이 '다음 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뽑혔다. 산림청은 1일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열고 4개 부문에 걸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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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① 천안중앙고·천안여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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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치있는 가을 길
늦 가을 낙엽을 밟으며 걸어보자. 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 내 메타세콰이어 길(위 사진)과 아산 곡교천변의 은행나무길.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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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시골마을에 11년만에 부활한 '시네마천국'
지난달 27일 오후 6시30분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있는 예산시네마. 회사 동료들로 보이는 30여 명이 한꺼번에 영화관으로 들어왔다. 줄줄이 매점 앞으로 가서는 팝콘과 음료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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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지냈지만 비 새는 집에 살던 조선 청백리 맹사성 정신 오롯이
맹사성 황희·맹사성·류관은 조선 초기 삼청(三淸)으로 불렸던 대표적 청백리다. 그중에서도 충남 아산이 고향인 고불(古佛) 맹사성(1360~1438)은 소탈한 성품으로 백성들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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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발자취 시티투어 버스 타고 따라가는 코스 신설
아산시가 영화 ‘명량’ 흥행 성공을 계기로 이순신을 주제로 한 새로운 역사문화 테마관광코스를 개발했다. ‘명량’은 이순신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아산시는 영화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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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복기왕 아산시장 “민선 5기 추진 사업 성과 올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
복기왕 아산시장은 “통학조차 불편을 겪던 오지마을에 마중버스를 확대 도입해 2013년을 대중교통 혁신의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계사년(癸巳年) 새해는 민선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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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휴양림 '시민 우선예약제' 논란
영인산 휴양림. [조영회 기자]아산시가 이달부터 영인산 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한 가운데 ‘시민들에게만 특혜를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는 지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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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건국 헌신한 유석 조병옥 박사 생가보러 병천 들러볼까
이번호에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인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 계속된다. 암행어사로 유명한 박문수 어사의 이야기를 듣고 비밀결사대 신민회를 조직한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를 접한